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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한 정보

2025 맨발로 걷는 경영자, 조웅래 회장 이야기

by 넌 계획이다 있구나! 2025. 5.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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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주에도 철학이 필요하다”

👣 황톳길을 맨발로 걷는 CEO.
조웅래 회장은 ‘소주 한 병에도 지역의 정서와 철학이 담겨야 한다’고 믿는 사람입니다.
그는 IT 창업 성공 후, 누구도 예상치 못한 선택을 했습니다.
바로 충청권 소주 브랜드 ‘선양’을 인수한 것이죠.


🧭 도전의 시작은, 맨발 한 걸음에서

2004년, 전자공학자였던 그는 어느 날 경영자에서 **‘문화인’**으로 변신합니다.
그가 가장 먼저 시작한 건 계족산에 황톳길을 조성하는 일이었습니다.

🟤 “이 길 위를 맨발로 걸어보세요. 마음이 정화됩니다.”
그렇게 만든 14km의 황톳길은 전국에서 연간 100만 명 이상이 찾는 명소가 되었고,
문화체육관광부의 한국관광 100선에 3회 연속 선정되는 영예도 안았습니다.


🎶 “뻔뻔하게, 음악을 나누자”

선양소주 조웅래 회장은 매주 무료로 클래식 공연도 엽니다.
이름하여 ‘뻔뻔한 클래식’.
지역 예술가들과 함께, 야외에서 울려 퍼지는 음악은 사람들의 마음을 두드립니다.
문화가 없는 곳엔 찾아가는 힐링 음악회도 열며, 음악을 들고 걸어다니는 CEO가 되었습니다.


🏃‍♂️ “회장도 뛰고, 직원도 뛴다”

그는 20년 동안 풀코스 마라톤 79회를 완주한 마라톤 마니아입니다.
회사 신입사원도 정규직 전환 전에 10km 마라톤을 완주해야 한다는 독특한 사내 문화도 있습니다.
그는 말합니다.

“몸과 마음이 건강하지 않으면, 회사를 이끌 수 없습니다.”


📖 책 속에도, 그의 철학은 흐른다

조 회장은 회고록 『맨발의 선물』과 『첫술에 행복하랴』를 통해
자신의 도전과 실패, 철학과 사랑을 담백하게 풀어냈습니다.
이 책은 단순한 성공담이 아닌, **“사람 냄새 나는 경영 이야기”**입니다.


❤️ 한 줄 정리

소주를 파는 게 아니라, 행복을 건네는 사람
조웅래 회장은 오늘도 맨발로 지역을 걷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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